모바일게임 개발사 싱타(대표 박재성)는 31일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판타지 RPG `크로스 로드 오브 시드`를 소프트런칭 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프트런칭은 글로벌 원빌드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간체, 번체로 런칭되었으며 북미, 유럽 우선 출시 후 차후 정식 런칭에서 다른 주요 국가와 언어들도 추가될 예정이다.
`크로스로드 오브 시드`는 이미 글로벌 서비스되고 있는 카드 콜렉팅 게임 `시드 이야기`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게임으로 `시드`의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 마나의 이변으로 시공간이 왜곡된 던전을 주사위 형태의 아티팩트를 사용하여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고, 그 과정에서 개성 강한 시디언들을 동료로 맞아 함께 난관을 극복한다는 게임 컨셉이다.
싱타는 이번 소프트런칭을 통해 게임 서비스를 보다 안정적으로 개선한 후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정식 런칭은 9월 말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재성 싱타 대표는 "이번 소프트런칭에 앞서 지난 7월에 글로벌과 한국 유저들 대상으로 CBT를 진행했고 유저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며 "글로벌 소프트런칭 후에도 유저들로부터 ‘CBT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줘서 고맙다`는 코멘트가 많아 힘이 난다, 계속해서 유저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개발사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