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내일(9월 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됩니다.
신 전 부회장은 주요 계열사에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려놓고 별다른 역할이 없는 상태에서 거액의 급여를 받아왔다는 점 등 횡령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롯데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불거진 계열사 간의 자산거래와 총수 일가 소유 기업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비자금 조성과 탈세 등 여러 비리 의혹이 모두 조사 대상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뉴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