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싱글 `WAY`를 발표한 그룹 `써니힐`이 컴백과 동시에 해체설에 휘말렸다.
써니힐은 31일 신곡 `집으로 가는 길`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한 뮤직비디오에서는 써니힐 멤버들의 소탈한 모습이 돋보인 생활연기가 담겼다. 특히 멤버들은 힘겨운 생활의 무게 속에서 서로의 음성으로 위로받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컴백 하루 만에 해체설이 불거진 이유는 뮤직비디오 말미 써니힐 멤버들이 떠난 자리에 있는 TV에서 이들의 과거 활동 영상이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팬들은 의미심장한 뮤직비디오 내용이 써니힐의 해체를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며, 그룹이 유지되길 바라는 청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써니힐 소속사 관계자는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써니힐은 지난 2007년 3인조 혼성 그룹으로 데뷔했다. 이후 코타, 미성의 합류와 청일점 멤버 장현의 탈퇴로 현재 4인조 걸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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