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회장 하영구)는 지난 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중국은행협회와 공동으로 `2016 한중 은행산업 발전방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포럼은 2009년 양국 은행협회간 상호협력 MOU 체결에 따른 것으로 매년 교차 개최해 올해 7년째를 맞았습니다.
올해 행사는 `한중 은행산업의 변화, 혁신 및 발전`이라는 주제로 양국 은행협회와 회원사, 금융당국, 학계 등 35개 기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세션은 `글로벌 금융규제 개혁에 따른 은행의 변화와 혁신`, 한중 공급망 금융`, FTA 체계에서의 한중 무역금융 협력 방안`, `신기술에 의한 은행의 혁신과 발전` 4개 주제로 양측의 주제발표와 토의로 진행됐습니다.
내년 포럼은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양측은 은행산업간 상호진출을 위한 교류 협력의 장으로 포럼을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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