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컬렉션으로 알아보는 2016 가을 패션 트렌드

입력 2016-09-05 10:40  

풀도 울며 돌아간다는 처서가 지나가고 본격적인 가을 시즌이 찾아오려 하고 있다. 많은 패션 브랜드에서 가을 아이템을 선보이기 시작하며 소비자들의 가을 패션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 2016 F/W 시즌에는 어떤 아이템들이 트렌드를 이끌어 갈까?
해외 명품 브랜드들의 2016 F/W 컬렉션을 살펴보면 가을을 연상시키는 플라워 패턴과 우아함을 강조하는 실크 소재의 아이템들이 주목을 받았다. 플라워 패턴과 실크소재의 트렌드 아이템으로 올 가을, 분위기 있는 룩을 완성해보자.

▲ 가을을 연상 시키는 ‘플라워 패턴’
다양한 패턴아이템들은 평상시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에 부담을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패턴 아이템들이 오히려 특별한 날에는 다른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여러 패턴 중 플라워 패턴을 선택한 브랜드들이 다수 눈에 띄었다.
겐조는 2016 F/W 컬렉션에서 특유의 드레이핑을 가미한 핑크 컬러의 플라워 패턴 플리츠 드레스를 선보여 런웨이를 화려하게 물들였다. 엠마뉴엘 웅가로는 실루엣이 드러나는 레오파드 스커트에 플라워 패턴 보머 재킷을 매치해 과감한 패턴 온 패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평소 화려한 패턴을 선보이는 레오나드는 네이비 컬러의 시스루 원피스에 낮은 채도의 플라워 패턴을 가미하여 화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 ‘실크’, 우아하거나 여성스럽거나
소재는 스타일링에 있어 전체적인 룩의 분위기와 느낌을 연출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실크 소재의 아이템은 자칫 너무 화려하다고 생각되어 쉽게 입기엔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지만,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돋보이게 해주는 아주 좋은 소재이다.
루이비통은 이번 2016 F/W 컬렉션에서 컬러감이 돋보이는 실크 소재와 레더 소재를 믹스한 원피스로 리얼웨이 룩을 선보였다. 셀린은 고급스러운 베이지 컬러 팬츠와 실크 소재의 드레이핑 디테일 원피스로 여성스러움을 한 껏 강조하였다. 레오나드는 페이즐리 패턴의 실크 소재 블라우스와 팬츠로 우아하면서도 매니시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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