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어떤 것’ 하석진-전소민, 대본 연습 중에도 꿀이 뚝뚝

입력 2016-09-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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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석진과 전소민의 리얼한 커플 케미의 비결이 공개됐다.

순정만화 실사판 같은 케미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의 하석진(이재인 역)과 전소민(김다현 역)의 달달한 대본 열공 현장이 포착된 것.

사진 속 두 사람은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 보기에 열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기에 장소를 불문하고 언제 어디서나 함께 붙어있는 하석진과 전소민의 ‘자석 케미’는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무한 자극하고 있다.

특히 100% 사전 제작으로 이미 촬영을 모두 마친 ‘1%의 어떤 것’은 원작 소설의 로맨스에 초점을 맞췄기에 두 사람의 커플 호흡이 가장 중요했던 상황. 이에 두 사람은 보다 실감나는 로맨스를 위해 촬영 내내 함께하며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고 대사와 동선을 맞추는 등 남다른 열정을 불태웠다고.

이는 자연스럽게 달달한 커플 호흡으로 이어져 로맨틱하고 가슴 설레는 명장면들을 대거 탄생시켰다는 후문. 또한 촬영을 거듭할수록 물오른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은 주변 스태프들의 연애 욕구 까지 자극했다는 전언이다.

드라마 ‘1%의 어떤 것’의 한 관계자는 “하석진과 전소민은 촬영 내내 서로의 표정 하나, 손동작 하나도 맞춰가며 감정 연기를 자연스럽게 끌어올리는 호흡을 발휘했다. 이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1%의 어떤 것’이 더욱 사랑스럽고 설레는 작품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며 “두 사람이 만들어낼 좌충우돌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1%의 어떤 것’은 2003년 MBC `일요 로맨스극장‘이라는 타이틀로 안방극장에 새로운 역사를 쓰며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을 리메이크한 드라마.

대본 연습만 했을 뿐인데 설레는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하석진과 전소민이 출연하는 ‘1%의 어떤 것’은 드라맥스 수목드라마로 10월 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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