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새 오피스 '無'…경쟁력 높은 업무시설 어디?

입력 2016-09-06 11:00  

시청권역 등 서울 핵심업무지구로의 접근성 탁월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신당역 더블역세권 알짜 입지
왕십리 뉴타운 새 업무시설 부재로 높은 경쟁력 확보
앞서 선보인 주거 및 상업시설 성공적 분양으로 인기 검증





현대건설·SK건설·포스코건설은 9월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서 왕십리 뉴타운 센트라스 업무시설 매각에 나선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분양 완판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센트라스 시설분 중 선보이는 유일한 업무시설로,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신당역 더블역세권 알짜 입지에 서울 핵심업무지구로 꼽히는 시청권역으로의 접근성까지 탁월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왕십리 뉴타운 센트라스 업무시설은 3획지와 4획지에 해당하는 업무시설이다. 3획지의 경우 지상 2층~ 지상 5층, 연면적 약 4391㎡, 총 4개층 규모이며, 4획지의 경우 지하 3층~지상 15층, 연면적 1만1197㎡의 규모다. 인근 새 오피스 부재로 경쟁력이 높고, 각각의 독립된 업무시설을 갖추고 있어 사옥 및 임대용으로 적합한 시설이다.

특히 왕십리 뉴타운 3구역에 들어서며 분양시장에서 높은 미래가치가 검증돼 안정성이 높다. 실제로 지난해 3월 분양했던 총 2789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거시설 `센트라스 1차·2차`는 청약결과 일반분양분 1029가구 모집에 1만962명이 지원하면서 평균 10.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단기간 내 완판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11월 입주 예정에 있어 이러한 배후수요를 빠르게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 올해 선보였던 센트라스 상업시설 3획지 비즈스트리트의 경우도 지하철 2호선 신당역과 상왕십리역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으로, 1·2획지 샤인스트리트의 경우도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왕십리뉴타운 대표 스트리트형 상가라는 특색으로 각각 단기간 100% 계약 완판을 달성했다. 지난 8월 선보인 센트라스 6획지 상업시설 `컬처스트리트`는 총 72개 호실에 944건의 청약이 접수되면서 평균 13대 1, 최고 1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왕십리 뉴타운에 들어서는 입지적 장점도 크다. 계획 가구수만 총 5379가구, 약 1만5000명에 달할 정도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그중에서도 3구역은 가장 면적이 넓고 가구 수가 많다.

더욱이 왕십리뉴타운은 서울의 도심인 시청 권역과 인근 부도심의 연결 축 위에 위치하고 있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한강, 청계천, 중랑천을 따라 3개의 자전거 전용 도로가 맞물려 있고,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편리한 접근성 및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인구집중과 상권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어 해당 업무시설의 자산가치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업무시설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2호선 및 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이를 통해 서울의 핵심 오피스권역인 시청권역까지 10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차량으로 서울역까지 30분 이내,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까지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왕십리 뉴타운 센트라스 업무시설의 매각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찰서 접수는 9월 8일(목) 10시~15시까지 진행되며, 입찰은 서울시 성동구 하왕십리동 851-2번지에 위치한 분양사무소에서 진행된다.

매각관계자는 "지하철 2호선 신당역과 상왕십리역 더블역세권 업무시설로 시청 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면서 "특히 최근 왕십리 뉴타운 센트라스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모두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감해 인기가 검증된데다, 인근으로 새 업무시설 부재로 경쟁력까지 높아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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