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큰할매순대국, 신한은행 프랜차이즈론 기업 선정

입력 2016-09-07 08:54  

통큰할매순대국이 순대국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프랜차이즈론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통큰할매순대국을 운영하고 있는 ㈜세븐하베스트는 최근 신한은행 본점 중소기업팀의 실사와 기술역량 평가를 통해 통큰할매순대국이 우수한 성적으로 프랜차이론 공식 지정업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통큰할매순대국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금리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제1금융권을 통해 최고 1억 원부터 최저 2천만 원까지 자유롭게 창업자금 설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혜택은 예비창업자는 물론이고 기존 가맹점주와 업종 변경자에게도 적용된다.

세븐하베스트 박정훈 차장은 "제1금융권의 프랜차이즈론은 매장별 전체 매출을 실사팀에게 공개하는 것을 비롯 브랜드 평가가 까다롭기 때문에 대다수 예비창업자들이 제1금융권 프랜차이즈론 여부를 본사 신뢰도를 가늠하는 도구로 삼기도 한다"며 "본사의 내실 있는 경영과 가맹점 매출의 안정성을 높이 평가 받아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도 잘 알려진 통큰할매순대국은 순대국과 순쌈냉면을 주 메뉴로 하여 계절에 구애 없이 고른 매출을 올리는 것이 특징이다.

직장인 회식이나 가족 단위 외식은 물론 `혼밥`의 대명사로 꼽힐 정도로 1인 가구 트렌드에도 부합하고 있다.

세븐하베스트의 원스톱 물류시스템을 바탕으로 육수 원액을 그대로 공급해 유사 브랜드 대비 원가의 35%를 절감하고 있으며 다른 부재료도 품목별 최대 10%까지 낮춰 공급함으로 가맹점 수익을 극대화한다.

또한 가맹점 수익률이 저하되거나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시 세븐하베스트가 보유한 특허 브랜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 사용권을 제공하고 기술이전을 실시하는 `하이브리드 창업`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점주는 영업장을 새로 오픈하거나 인테리어를 리뉴얼하지 않고도 다른 업종의 매장 운영을 시도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업종 변경이 가능하다.

국승한 팀장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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