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박하선 하석진 ‘수요미식회’ 떴다…‘일본라면’ 무한애정

입력 2016-09-07 12:51  



tvN‘수요미식회’가 진한 육수와 부드러운 면발로 중독성을 일으키는 음식 ‘일본 라면’ 편을 준비했다.

7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일본 라면’ 편에서는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의 두 주인공 하석진, 박하선과 최현석 셰프를 초청해 맛있는 토크를 이어간다.

‘수요미식회’ 일식 주점 편에 출연해 애주가이자 미식가로 매력을 표출한 바 있는 하석진은 이날 방송에서도 “나는 일본 라면 계의 황교익이다”라고 밝힐 정도로 ‘일본 라면’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 지난 번 출연 당시 일본 라면 편을 하면 무조건 나와야 한다고 예약을 하고 갔다는 그는 “실제로 일본 후쿠오카에 가서 2박3일동안 여섯 끼를 라면만 먹은 적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박하선은 청순한 이미지와 달리 “혼술을 즐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아무래도 친구들과 술 마시는 시간을 맞출 수 없어 혼자 많이 마시는 편이다. 주종을 가리지 않는다”고 전했다고. 이에 MC 신동엽은 “술 마시면서 영화 보는 걸 추천하고 싶지 않다. 나중에 결말이 기억 안나 다시 봐야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감독 박찬욱의 입맛까지 사로 잡은 일본 라면 식당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현석 셰프가 전하는 한국 라면과 일본 라면의 차이, 황교익 맛칼럼니스트가 전하는 일본 라면의 유래 등 일본 라면에 관한 고급 미식 정보가 어김없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로,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식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며 음식 예능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박학다식한 패널들이 풀어가는 풍성한 식문화 토크는 매회 방송 전후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밤 9시40분 tvN 방송.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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