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의 고혹적인 매력을 뽐낸 한편의 트레일러 같은 CF영상이 화제다.
패션 브랜드 미샤가 런칭 20주년을 맞아 배우 전지현을 뮤즈로 선정하면서 그녀와 함께 만들어 낸 첫 번째 영상이다.
영상 속에서 전지현은 여성의 관능적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으며, 동시에 차분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로 독백 내레이션을 들려줘 깊은 여운을 남긴다. 이 영상에서는 기존 CF를 통해 볼 수 없었던 팜므 파탈적 매력을 발견할 수 있으며, 동시에 매력적인 전지현의 내레이션을 들을 수 있어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영상이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깜짝 공개되는 영화의 예고편인줄 알았다”, 영상미와 스타일링이 너무 멋있다”,’전지현은 뭘 입어도 고급스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8월 첫 번째 광고이미지가 노출된 직후 소비자들의 구매 문의가 쏟아지며 고가의 의류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전부터 예약 판매만으로 완판이 될 만큼 큰 반응을 이끌어 내며 ‘전지현 효과’를 다시 한번 보여준 바 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영상이 풀 스토리 (FULL STORY)가 아니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체 영상 공개 시점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전지현은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호흡을 맞춘바 있는 박지은 작가의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로올 하반기에 브라운관에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