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노키아와 협력해 실제 LTE망에 가상의 기지국을 적용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가상화 기지국은 하드웨어로 구축해야 했던 기존 기지국의 기능 일부를 소프트웨어인 가상의 클라우드가 수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SK텔레콤은 이번 가상화 기지국 상용망 적용 성공을 통해 데이터 용량을 줄이고 장거리 전송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하드웨어 장비가 아닌 범용 IT서버를 사용하기 때문에 통신망 구축 비용을 낮추고, 네트워크 안정성을 높였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