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X서인영, 신곡 '더 베스트' 침실 댄스에 깜짝

입력 2016-09-12 08:40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8년 만에 발표한 신곡 `더 베스트(The Best)`의 영상이 화제다.

12일 새벽 서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Best’라는 문구와 함께 크라운제이와 한 침실에서 신곡 ‘The Best’를 듣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크라운제이는 상의를 탈의했으며 서인영은 홈웨어를 착용한 채 한 침실의 침대에서 신곡 `The Best`에 맞춰 댄스는 물론 연인 같은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함께한 신곡 `The Best`는 제목 그대로 자신에게 최고의 사람에게 바치는 곡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고, 여러 날씨를 겪은 후에도, 끝까지 사랑의 의리를 지켜주는 너가 나에겐 best이다`라는 가사처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 둘의 8년 동안의 우정이 담겨있다.

이 곡은 한국에선 볼 수 없는 완전한 힙합 듀엣곡으로,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음악이 끝날 때까지 반복되는 노래와 랩에서 나오는 둘의 하모니는 사랑스럽지만 당연하지 않다는 가사 내용과 멋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진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새벽에 왜 둘이 같이 있어", “둘이 진짜 사귀는 거 아니냐”, "신곡 좋다", "개미커플 그리웠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공개된 크라운제이와 서인영이 8년 만에 함께한 신곡 `The Best`는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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