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신승환, 악랄한 연기로 긴장감 고조

입력 2016-09-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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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신승환이 악랄한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불러왔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 양동이 역으로 나오는 배우 신승환이 악행을 저지르다 강기탄(강지환)에게 고문을 당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양동이(신승환)는 도건우(박기웅)의 지시로 도신영(조보아)를 위험에 빠트리고, 그것을 알게 된 강기탄(강지환)이 부하들을 시켜 양동이를 납치. 자백을 받아 내기 위해 물류창고로 끌고 가 고문을 하고 양동이는 무서움에 도건우가 시킨 거라고 말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불러왔다.

신승환은 `몬스터`에서 매번 뻔뻔하게 돈을 목적으로 서슴치 않고 악행을 저지르며, 비열하면서도 악랄한 연기로 세상 나쁜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으며, 때로는 코믹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편, 신승환은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군함도’에 캐스팅 되어 촬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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