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E는 27일(현지시간)부터 시작하는 회사채 매입 프로그램의 대상이 되는 약 100개 기업의 명단을 12일 발표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은행은 "영국에서 경제 활동에 중요한 기여"를 하는 외국 기업들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회사채는 신용등급이 높아야 하며 파운드화로 표시돼야 한다.
영국 기업으로는 보다폰, 트랜스포트 포 런던, 내셔널 그리드 등이 들어갔다.
BOE는 지난달 초 통화정책회의에서 경기 부양 패키지의 하나로 18개월 기한의 회사채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BOE는 유럽중앙은행과 달리 매주 회사채 매입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