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가 위너 멤버 강승윤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영애가 최근 진행된 SBS 추석특집 ‘노래 부르는 스타-부르스타’ 녹화에서 강승윤에게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강승윤이 부른 ‘본능적으로’를 좋아한다. ‘슈퍼스타K’ 할 때부터 알고 있었다”며 팬심을 드러냈고 이에 강승윤은 ‘본능적으로’를 라이브로 들려주며 이영애를 감동시켰다.
두 사람은 요리를 하며 흐뭇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영애가 요리를 선보이기로 하자 강승윤이 주방 보조를 자처했다. 이영애는 강승윤에게 “맛을 보라”며 손으로 국수를 먹여주는 자상함을 보였다. 이후 강승윤은 이영애가 만든 국수를 그 누구보다 맛있게 먹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제작진은 “베테랑 MC들 사이에 함께 있는 강승윤의 모습은 그 자체로 색다른 그림이 될 것”이라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부르스타’는 ‘노래를 통해 스타를 만난다’는 콘셉트의 하이브리드 뮤직 버라이어티로 가수 김건모, 윤종신, 개그맨 이수근, 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MC로서 진행한다. 또 ‘쌍둥이 육아일기’부터 힙합, 재즈, 댄스 등 장르를 불문한 노래 취향을 드러내며 직접 노래까지 부르는 이영애의 반전 모습을 ‘부르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르스타’는 추석 연휴인 오는 16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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