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TV 비중 절반 넘어…삼성·LG '콘텐츠 전쟁'

입력 2016-09-15 10:55  

스마트TV가 전체 TV시장에서 점유율 절반을 넘었다.

시장조사기관 IHS와 TV 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스마트 TV의 비중은 전체 TV 시장에서 53.4%를 점했다.
스마트 TV 비중은 2014년 35.3%, 2015년 42.2%에서 올해 53%대로 올라서 해마다 7~10%씩 점유율을 늘렸다.
스마트 TV 제조업체들은 쓰기 쉬운 사용환경과 다양한 볼거리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9월 개편을 통해 TV 플러스 신규 채널을 추가했다.
2013년 이후 출시된 삼성 스마트 TV에서 즐길 수 있는 TV플러스 서비스는 `응답하라` 전 시리즈(1988, 1994, 1997)를 비롯해 CJ E&M, JTBC, EBS의 인기 프로그램 41개 채널에 달한다.
LG전자는 스마트 TV 플랫폼인 `웹 OS 3.0`을 탑재해 최근 국내에 이어 미국에서도 무료로 방송 채널을 50개 이상 볼 수 있는 채널 플러스 서비스를 개시했다.
LG전자는 또 TV를 시청하면서 화면을 좀 더 키워서 보고 싶은 장면을 최대 5배까지 확대해주는 `매직 줌(Magic Zoom)` 기능을 탑재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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