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남은 음식 활용하기 꿀팁이 화제다.
보통 명절이 끝나면 전이 많이 남는다.
냄비에 남은 전과 멸치 육수, 무, 배추를 넣고 끓이면 모듬전 전골이 완성된다. 기름진 음식으로 속이 더부룩한 사람들에게 좋다.
한편, 소화불량 예방 팁도 관심을 모은다. 식사 후 `천연 소화제` 무 한 조각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무에 함유된 디아스타아제라는 효소가 음식물 소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무에는 비타민C와 섬유소가 들어있어 감기 예방과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준다.
무는 수분이 약 94%를 차지하며 단백질 1.1%, 지방 0.1%, 탄수화물 4.2%, 섬유질 0.7%를 함유하고 있다.
(사진=KBS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