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상은 안전성과 잠재적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1상 시험으로 총 36개월에 걸쳐 최대 12명의 임상환자들을 대상으로 분당차병원에서 진행됩니다.
차바이오텍은 임상시험을 통해 국내 최초로 동결기술을 접목시켜 최장 36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고 배양기간에 상관없이 환자에게 즉시 투여할 수 있는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관절연골 결손은 박리성 골연골염이나 스포츠 손상 등의 다양한 외상원인으로 인해 관절연골이 소실되는 질환으로, 퇴행성 관절염과는 다르게 병변의 주변부는 건강한 관절연골이 유지되기 때문에 결손부위를 건강한 연골로 대체하는 치료법이 필요합니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대량세포 배양기술과 세포 동결기술을 각각의 파이프라인에 접목시켜 기성품(off-the-shelf) 형태로 생산하는 저비용?고효능의 차세대 동결 세포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