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는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세계 최대의 컨퍼런스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고양시에서 개최되며 약 50여 개국 2만여 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최 시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고양 청년스마트타운과 IoT 실증단지를 소개하고, 이를 중심으로 고양시에 최근 유치된 테크노밸리 사업과 연계해 고양시 전역에 스마트시티 기술을 도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최 시장은 또, 미국과 유럽 방문을 통해 습득한 선진 스마트시티의 장점을 수용해 고양형 스마트시티 전략을 수립하고, 고양시민에게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생활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구상도 내놨습니다.
이를 위해 고양시에 컨트롤 타워 및 시민과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오픈T/F팀을 발족할 계획입니다.
이어 최 시장은 고양 글로벌 스마트 시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국내와 해외 스마트시티 전문가와 글로벌CEO,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학계,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한편, 이날 최 시장은 고양 스마트시티 및 IoT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마트시티 산업 관련된 킨텍스·한국건설기술연구원·한국스마트도시협회·LG유플러스 등 10개 기관과 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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