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사설탐정 고용까지 했다...브래드 피트 감시위해?

입력 2016-09-21 09:46  


브란젤리나 부부의 파경이 보도된 가운데 안젤리나 졸리의 사설탐정 고용설이 제기 됐다.

20일(현지시간) 바자는 브래드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 사실을 전하며 떠돌던 루머를 보도화했다.

바자는 “안젤리나 졸리는 사설탐정을 고용했다. 마리옹 꼬띠아르와 브래드 피트를 감시하기 위해서다”라고 전했다. 브래드 피트와 마리옹 꼬띠아르는 최근 영화 ‘얼라이드’에 함께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또 미국 뉴욕포스트 역시 안젤리나 졸리 사설탐정 고용에 대해 보도하며 이 루머에 힘을 실었다. 같은 날 뉴욕포스트는 “안젤리나 졸리가 개인 탐정을 고용해 피트와 꼬띠아르의 불륜을 확인한 후 이혼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브란젤리나 부부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에서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어 2014년 8월 결혼했다. 슬하에 매덕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녹스, 비비안 등 여섯 자녀를 두고 있다. (사진=안젤리나 졸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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