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조정석, 상처투성이 얼굴 된 사연은?

입력 2016-09-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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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이 불굴의 기자정신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본격 재미를 더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조정석(이화신 역)이 건물 외벽 청결원에 이어 극한의 취재에 도전하며 기자로서의 기지를 발휘한다.
극 중 이화신(조정석 분)은 형수였던 계성숙(이미숙 분)과 9시 앵커 자리를 두고 치열한 눈치싸움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앵커 자리를 쟁취하기 위해 그는 지난 방송에서 건물 외벽 청결원으로 변신, 아슬아슬한 취재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며 베테랑 기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어 이번 주에는 더욱 위험천만하고 긴장감 넘치는 현장이 이화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이는 취재 후 그의 얼굴에 난 피멍과 상처만 봐도 알 수 있다.
평범한 찜질방 옷을 입고 있는 이화신은 취재 도중 의문의 남자로부터 습격을 받게 되지만 그만의 추진력과 대범함, 끈기로 이번에도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고발할 예정이다. 이에 그가 잠입까지 해야만 했던 취재내용은 무엇이며 위험을 무릅쓰고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특히 실감나는 취재현장을 만든 조정석의 액션과 집중도를 높이는 대사 전달력이 해당 장면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취재열정 가득한 조정석을 만날 수 있는 ‘질투의 화신’은 21일 밤 10시에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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