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티켓 판매가 오픈돼 이목을 끌고 있다.
21일 오후 2시부터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에서 경복궁 야간개장 관람권 예매가 시작됐다.
오는 24일부터 10월 28일까지 경복궁(화요일 휴무) `제 2회 고궁 야간 특별관람`을 개최한다.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며, 오후 9시에 입장을 마감한다. 관람객들은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예매자 본인 신분 확인 후 관람권을 배부 받아 입장하면 된다.
매년 야간개장을 실시해오고 있는 경복궁에는 스타들의 방문도 잦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에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 촬영차 내한했던 릴리 콜린스가 방문한 뒤 SNS를 통해 인증샷을 남겼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영화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의 이기홍과 토마스 생스터가 방문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경복궁 앞에서 셀카봉을 이용해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빈지노와 여자친구인 스테파니 미초바 역시 경복궁을 방문한 뒤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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