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 830]
출연 : 임노중 유화증권 투자분석팀 팀장
-日 통화완화 지속
전일 BOJ가 장단기 금리 목표제라는 새로운 경기부양책을 도입했지만 현재 엔/달러 환율은 100엔대 근처로 하락해 있어 새로운 경기부양책에 대한 의구심 증대되고 있다.
-美 통화정책 전망
9월 FOMC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되었지만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현재 미국의 경기회복세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진 않지만, 고용회복이 강해지고 있으며 8월 Core CPI 상승률이 2.3%이다. 이를 고려했을 때 12월 금리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 3분기 기업 이익 전망
3분기 이익전망치는 9월 초를 기점으로 하향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3분기 이익 예상치는 전분기 대비 7.7% 증가한 40.3조 원으로 형성되고 있으며 이에 삼성전자의 배터리 이슈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4분기 기업이익 예상치도 하향조정 되고 있다.
-투자전략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는 12월로 이연 됐고, 국내 경기부진 등으로 펀더멘탈 모멘텀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시장에 안도랠리가 강하게 나타나기는 어렵다. 다만,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회의가 끝났기 때문에 현재 국내증시를 둘러싼 위험요인이 많이 해소되었기 때문에 상하방향 위험이 크지 않다. 개별 종목별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
권순모
smkwon@wowtv.co.kr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 출발 증시, 평일 오전 8시 30분 LIVE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