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잇따른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주 문화재 복구에 민간기업 최초로 5억원을 지원합니다.
KT&G는 경북 경주시 서악서원에서 백복인 KT&G 사장과 나선화 문화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피해 문화재 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복구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최근 경주지역에서는 국보 제31호 첨성대가 기울어지고, 국보 20호인 다보탑 상층부 난간석이 내려앉는 등 문화재 피해사례 총 80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화재 복구 성금 5억원은 KT&G 임직원들이 참여해 만든 `상상펀드`에서 전액 마련됐습니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1:1로 매칭해 만든 사회공헌기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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