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간판 모델인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모델에 대해 총 5천대 한정으로 5%에서 최대 10%까지 할인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KSF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확산 등을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하는 쇼핑관광축제입니다.
현대차는 국가차원의 축제에 동참한다는 뜻에서 국내 자동차 업체로는 처음으로 공격적인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각 차종별 할인율을 보면 ▲쏘나타 2016 10% ▲쏘나타 2017 5% ▲그랜저 2015 10% ▲그랜저 7% ▲싼타페 더 프라임 8% 등입니다.
가격으로 따지면 쏘나타는 112~300만원, 그랜저는 209~388만원, 싼타페는 231~330만원이 할인됩니다.
이번 KSF 연계 할인 프로그램은 오늘(22일) 선착순 계약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5천대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됩니다.
현대차는 당초 코리아 세일 페스타 시행일인 29일(목)에 맞춰 할인 행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고객 문의가 많아 1주일 가량 앞당겨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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