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소음이나 먼지 등을 막아주는 건설 현장의 가림벽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래미안 블레스티지 현장의 가림벽에는 80개의 우산을 걸어 인근 주빈들이 빌려 쓸 수 있도록 비치했습니다.
일원동에 위치한 래미안 루체하임 건설 현장은 총 80m의 가림벽에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심는 등 화단을 조성했습니다.
또 강동구의 래미안 솔베뉴 가림벽은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로 탈바꿈했습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다양한 환경개선활동을 통해 삭막했던 건설현장 주변을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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