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의 환경 보호를 향한 남다른 행보가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그린피스 후원자로 활동 중인 배우 류준열이 그린피스와 함께 환경 보호 펀드레이징인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은 배우 류준열이 전하는 편지글을 통해 기부, 나눔, 그리고 환경 오염에 대한 생각을 소개하고 그린피스 환경 보호 정기저금 참여와 기부를 독려하고자 하는 취지이며, 류준열은 오는 25일 생일을 앞두고 뜻깊게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전해졌다.
류준열은 “우리 모두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조금 더 심각하게 느끼고, 작은 실천에서부터 환경을 지키는 습관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개개인의 목소리를 높여 큰 변화를 만들기를 위해 이번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겨울 tvN ‘꽃보다 청춘’ 촬영차 아프리카에 다녀온 뒤, 동물 보호와 환경 운동에 관심이 높아진 류준열은 그린피스의 정기 후원자로 활동 중이고, 미세먼지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 문제를 언급한 영국 밴드 맥플라이(Mcfly)의 영국 허핑턴 포스트 기고문에 감명을 받아, 지난 7월 답글 형식의 칼럼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의식있는 환경 보호 운동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류준열은 오는 25일 생일맞이 팬미팅을 예정하고 있으며, 영화 ‘더킹’과 ‘택시운전사’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