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케이투’ 신동미, 첫 방송 앞두고 대본 인증샷 공개

입력 2016-09-2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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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동미가 tvN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THE K2)`의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신동미의 ‘더 케이투’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동미는 극 중 김실장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신동미는 드라마의 대본을 손에 들고 카리스마 있는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강렬한 레드컬러의 블라우스에 스마트 해 보이는 안경까지 착용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더 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신동미는 극중 주인공 유력 대권주자의 아내이자 JB그룹 가문의 맏딸 최유진(송윤아 분)의 비서실장 김동미 역을 맡았다. 동미는 유진의 곁에서 지키며 유진을 대신해 피를 묻히고, 호가호위 하는 인물. 차가운 외모와 말투를 가진 ‘차도녀’캐릭터로 변신해 장세준 (조성하 분) 과 최성원(이정진 분)조차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를 보여준 신동미 ‘더케이투’에서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할 뿐 아니라 송윤아와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그녀는 예뻤다`에서 보여준 걸크러쉬의 매력을 또 한번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작품에 출연, 연기하는 캐릭터마다 새로운 인물로 표현해내며 급이 다른 연기를 선보인 신동미가 또 한 번 시청자의 예상을 뛰어넘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신동미가 출연하는 tvN 새 금토드라마 `더 케이투(THE K2)`는 23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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