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일대에 짓는 초대형 복합단지 `그랑시티자이`를 다음달 초 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랑시티자이`는 총 7,628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도시개발사업으로 이번 1단계 사업은 지하2층~지상 최고 49층, 16개동, 4,283가구가 먼저 선보입니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01㎡로 구성된 3,728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54㎡로 구성된 555실로 각각 구성됐습니다.
안산호수공원과 안산갈대습지공원 등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도 가까워 배후주거지로 선호도가 높은 편입니다.
내년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 한양대역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교통 편의성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단지 안에 초대형 규모의 어린이집을 비롯해 초·중·고교가 있고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도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합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안산시 내에서도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교육과 생활 등 독립적인 환경을 갖춘 복합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관심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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