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보형 유지 케이 승희,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 관전 포인트 셋

입력 2016-09-27 18:55  




‘걸스피릿’ 파이널 라운드의 막이 올랐다.


27일 밤 방송되는 JTBC ‘걸스피릿’ 최종회에서는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진다.

다섯 번의 치열한 경연 끝에 파이널 라운드에 오른 스피카 보형, 베스티 유지, 러블리즈 케이, 오마이걸 승희, 그리고 와일드 카드 1인은 이날 우승을 향한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 TOP4? 와일드카드 공개!


이날 방송되는 최종회에서는 TOP4와 함께 마지막 라운드를 꾸밀 와일드카드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A조 1위와 2위로 각각 러블리즈 케이와 오마이걸 승희가, B조 1위와 2위로 각각 베스티 유지와 스피카 보형이 최종 라운드에 올랐다. 엎치락뒤치락하며 순위가 결정된 A조는 물론 ‘죽음의 조’라 불린 B조에서 우여곡절 끝에 순위에 오른 두 사람 외에도 마지막 한자리의 주인공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 파이널 진출! TOP5의 강력한 무대


최근 진행된 ‘걸스피릿’ 파이널 라운드 녹화에서 TOP4와 와일드카드는 마지막 무대인만큼 강렬한 콘셉트로 자신들의 매력을 마음껏 펼쳤다. 스피카의 보형은 전반전 무대 곡으로 타샤니의 ‘경고’를 선곡했다. 의상부터 메이크업까지 90년대 힙합 스타일로 완벽 변신한 보형은 명품 보컬 실력뿐만 아니라 화려한 랩 실력까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러블리즈 케이는 전반전 무대에서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선곡했다. 무대가 끝난 후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베스티 유지는 구루들도 예상하지 못한 화려한 무대 매너와 끝을 모르는 가창력을 선보였고, 오마이걸 승희는 마이클 잭슨의 ‘Billie Jean’ 등을 부르며 무대 위를 날아다녀 리스너를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결승 진출자들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개성을 드러냈다.


# 12돌의 가족, 멤버, 선배가수가 한 자리에! 모두 ‘꿈을 꾸어요’


12돌이 모두 모여 ‘꿈을 꾸어요’ 무대를 꾸민다. 소녀들은 자신들의 이야기이자, 세상을 향한 응원곡인 ‘꿈을 꾸어요’를 함께 부르며 ‘걸스피릿’과 작별을 고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고생한 12돌을 응원하기 위해 가족, 멤버,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채리나는 오마이걸 승희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레전드와 콜라보레이션’ 미션에서 승희와 인연을 맺은 채리나는 “승희가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할 경우 직접 응원하러 오겠다”고 말했던 약속을 지킨 것. 승희의 무대를 지켜본 채리나는 “여기까지 온 보람이 있다. 정말 사랑스럽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걸스피릿’은 데뷔 후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여자 아이돌 보컬들의 숨겨진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으로, 혹독한 가요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미생 소녀들의 눈물겨운 생존기와 그녀들의 도전을 그려 눈길을 끌었다. 데뷔 후 처음으로 홀로 무대를 꾸미고, 경연에서 1위를 하고, 또 다시 고배를 마시고, 호평과 비판을 들으며 소녀들의 실력은 나날이 성장해 갔다. 최종 라운드 우승자뿐 아니라 12명의 모든 소녀들이 한 뼘 성장한 것.

소녀들의 마지막 도전이 펼쳐질 파이널 무대는 27일(오늘)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걸스피릿’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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