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트럴시티에 서울2호 신규 면세점 특허 신청

장슬기 기자

입력 2016-09-28 13:49  



신세계디에프는 서울 고속터미널 부지 센트럴시티에 서울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권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센트럴시티에 시내면세점이 들어서면 최근 리뉴얼을 완료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입니다.

신세계면세점은 서래마을과 가로수길 등 강남권 관광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명동권과 차별화된 문화·예술 관광 허브를 조상할 계획입니다.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는 "신세계면세점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한 검증된 면세사업자로, 이번 센트럴시티에서도 새로운 관광 콘텐츠 창조의 역할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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