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러’ 배우 윤지혜가 여성중앙 10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오늘 개봉하는 영화 <아수라>와 11월 방영을 앞둔 tvN 드라마 <안투라지>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배우 윤지혜의 이번 화보 컨셉은 화면 밖 자연인 윤지혜 그대로를 담아내는 컨셉. 이번 화보를 통해 윤지혜는 밝기로 따지자면 조금 어둡고, 명확성으로 따지자면 약간 모호하며, 난이도로 따지자면 좀 어려운, 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영화 <군도>에서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이경영 등 남자 배우들 15명 사이에서 전혀 뒤지지 않은 카리스마 홍일점으로 등장했던 그녀는 이번 ‘아수라’에서도 황정민, 곽도원, 정우성 등 남자 배우들 틈에서 검찰 수사관 역할로 열연했다. 윤지혜는 인터뷰를 통해 “아수라에서는 워낙 힘을 안 아끼고 열연하는 배우들과 함께 하니 가만히 있어도 숨이 막힐 정도였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방영을 앞둔 드라마 <안투라지>에서 윤지혜는 한때 잘나갔던 여배우이자, 지금은 매니지먼트 회사 사장인 조진웅의 와이프 역할을 맡아 연기한다.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한 윤지혜는 이후 영화 <청춘>, <예의 없는 것들>, <군도> 등과 최근 드라마 ‘상류사회’과 ‘대박’ 등 여러 작품에서 남다른 아우라를 뿜어내는 신스틸러로 입지를 다졌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데뷔 18년 차 연기파 배우의 진솔한 속내를 만날 수 있다.
한편, 윤지혜는 카메라 앞에서 특별한 주문 없이 윤지혜만이 가진 묘한 분위기를 맘껏 발산하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배우 윤지혜의 화보 인터뷰는 여성중앙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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