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지윤이 SBS 새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가제)에 출연한다.
소속사 연필엔터테인먼트는 29일 "손지윤이 ‘엽기적인 그녀’에서 윤지 역으로 캐스팅됐다" 고 밝혔다.
그녀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광고계에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그동안 쌓아온 연기를 이번 `엽기적인 그녀`에서 결연한 각오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그녀가 맡은 윤지 역은 여주 그녀 역 과 대치하는 사임당회의 인물로 등장해 이야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엽기적인 그녀’는 동명의 소설 및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까칠한 도성 남자의 대표주자 견우와 조선의 문제적 그녀가 펼치는 로맨스를 그린다.
`엽기적인 그녀`는 2017년 상반기 방송 예정으로 한국, 중국, 일본 동시 방송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