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파리모터쇼에서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3가지 핵심 차종을 공개했습니다.
기아차는 현지시각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2016 파리 국제 모터쇼`에서 `신형 프라이드(현지명 리오)`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기아차가 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신형 프라이드(현지명 리오)는 유러피안 감성을 입힌 감각적인 디자인에 신규 적용된 1.0 T-GDI 엔진을 장착하고, 최신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마이클 콜 기아차 유럽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신형 프라이드가 속한 B세그먼트는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신형 프라이드는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모델로, 향후 기아차의 유럽 시장 판매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아차는 이와 함께 디자인과 상품성을 향상시킨 쏘울 상품성 개선모델과 카렌스 상품성 개선모델도 유럽 소비자들에게 처음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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