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갓세븐)의 신곡 `하드캐리` 뮤직비디오가 공개 3일 차에 유튜브 조회수 500만 뷰를 달성했다.
지난 27일 컴백한 GOT7의 신곡 `하드캐리` 뮤직비디오가 29일 오후 3시 기준 조회수 500만 뷰의 고지를 넘었다.
이는 신곡 공개 단 63시간 만의 기록으로, 지난 3월 발표한 `Fly` 뮤직비디오가 공개 6일 차에 500만 뷰를 달성했던 기록을 약 절반으로 단축한 수치다.
`하드캐리`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현재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 어떤 기록을 거둘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GOT7은 지난해 발표곡 `딱 좋아`가 7천300만 뷰, `니가 하면`으로는 5천100만 뷰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유튜브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주목할만한 기록은 유튜브 조회수뿐만이 아니다. 신곡 `하드캐리`는 발매와 동시에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쿠고우` 한국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한국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미국 아이튠즈 메인차트인 US Song Chart TOP 100에 진입, 9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음반 판매량도 예사롭지 않다. 한터차트 일간순위 정상을 이틀 째 고수하며 톱 아이돌의 입지를 증명해 보이고 있다.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한 GOT7은 29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