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 10월 1일 위안화 SDR 편입, 팍스 시니카 시대 열리나(Ⅱ)

입력 2016-09-30 07:0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생방송 글로벌 증시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10월 1일 위안화 SDR 편입, 팍스 시니카 시대 열리나(Ⅱ)

    Q > 中 작년 성장률 6.9%, 25년 만 최저치 기록
    올해 중국은 6.5%~7%의 밴드제 목표성장률을 결정했다. 1분기부터 2분기까지 성장률은 6.7%를 기록했으며 3분기 성장률도 6.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성장률이 6.7%를 기록하는 것은 부채 등 하방요인에도 불구하고 경제가 선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Q > 고질적인 `낙인 효과(Stigma Effect)` 탈피
    위안화가 SDR에 편입됨에 따라 낙인효과에서 탈피해 이미지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Q > 국제 채권시장 대부분 선진국 통화로 구성
    그동안 중국은 신흥국에 대한 우려로 인해 High Risk 프리미엄이 매우 컸다. 하지만 위안화의 SDR 편입으로 인해 제도권에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세계 3대 통화로서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조달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국내를 비롯한 인접국가의 국제시장 참여 범위가 넓어지는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Q > 中, 美 국채 중 22.7%로 최대 보유국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국채비중을 낮추면 보유하고 있던 국채값이 떨어져 대규모 평가손이 발생한다. 하지만 위안화 SDR 통화 바스켓을 포함하여 달러의 함정에서 벗어날 것이다.

    Q > 中 중심 `CRA-NDB-AIIB` 체제 형성
    중국 중심으로 `CRA-NDB-AIIB` 체제가 형성되면서 신흥국들이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있다. 또한 미국 중심의 `IMF-WB-ADB` 체제를 탈피하면서기 `팍스 시니카`의 움직임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Q > 위안화 가치, 단기적으로 큰 변화 없어
    중국은 경기부양을 위해 위안화를 대규모 절하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위안화가 준비통화로서 국제 영향력과 신뢰성을 확보해 무역결제와 외환보유 수요는 의외로 증가했다. 때문에 위안화 가치는 중장기적으로 절상될 전망이다.

    Q > 원화 가치, 위안화와 상관계수 0.8 내외
    -中에 대한 수출비중 27%로 최고 수준
    -韓 기업, 中 진출 비중 가장 높아
    -ESI 지수로 볼 때 수출경합관계 높아
    -코스피 지수, 상해지수와 동조화 0.6

    Q > 국내 기업, 결제통화 다변화 우선 노력
    韓 정부는 예상되는 세계무역과 질서에 주목해야 하며, 중국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더불어 브랜드 가치 강화, R&D 등의 기술력 제고가 이루어져야 하며, 효과적인 환 위험 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시켜 두어야 한다.




    양경식
    ksyang@wowtv.co.kr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한국경제TV 6시 생방송 글로벌 증시]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