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과 동시에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는 드라마 `더케이투`가 첫 OST를 발표한다.
화려한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로 `tvN표 블록버스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더케이투`의 첫 번째 OST가 오는 30일 밤 12시에 공개된다.
tvN `더케이투`의 첫 번째 OST는 최근 JTBC 아이돌 보컬 예능 `걸스피릿`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출중한 실력파 걸그룹 스피카의 김보형이 참여한 `오늘도`이다.
김보형이 부른 `오늘도`는 사랑하는 남자가 떠나간 뒤 느끼는 위태롭고 가슴 시린 감정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낸 가사가 돋보인다.
특히 어두운 선율의 피아노 연주에 김보형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져 애절함을 극대화했으며, 몽환적인 느낌을 더함으로써 고안나의 애잔한 마음을 고스란히 전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도`는 tvN 드라마 `시그널`, `디어 마이 프렌즈`, `싸우자 귀신아`, `혼술남녀` OST에 참여했던 769컴퍼니의 작곡팀 하드캐리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고, 최선용이 편곡에 공동 참여하여 곡에 힘을 더했다.
`더케이투`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은밀하고 강렬한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이다.
지창욱, 임윤아(소녀시대 윤아), 송윤아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불러모았다.
뿐만 아니라, 단 2회 만에 시청률 4%대에 진입하며 새로운 tvN 대박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굿와이프`의 후속작으로 방영되는 tvN 금토드라마 `더케이투`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8시에 방영되며, 김보형이 부른 첫 번째 OST `오늘도`는 30일 밤 12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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