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최대 개발지역인 잠실개발지구로 인한 배후수요 흡수로 임대수요 풍부
- 교통, 생활편의, 입지, 문화, 자연환경까지 두루 갖춰
오피스텔 공급과잉 논란 속에서도 공급가뭄 지역 오피스텔 투자에 수요자들이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확실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이 저금리 기조 속에서 여전히 오피스텔만한 투자처를 찾기못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급가뭄 지역의 경우 희소성과 투자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는 상황이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5%로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연 1.25%인점을 감안하면 예금이나 적금보다는 수익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즉 현재 1억 원을 은행 정기예금에 넣으면 최대 연 150만원의 이자수익을 얻지만 오피스텔에 투자하면 임대료로 연 500만원을 벌 수 있다는 계산이다.
이에 올 상반기 오피스텔 거래시장에 몰린 유동자금은 2조8237억 원으로 2010년 상반기 1조8332억 원 보다 6년 새 54% 증가한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가격과 금리이상의 수익률이 나온다는 점이 인기요인으로 분석된다"며 "당분간 오피스텔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오피스텔의 투자불패로 불리는 강남 3구 중 대형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잠실에서 5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소형 오피스텔이 공급됨에 따라 발빠른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행사 메가에셋이 `잠실엠타워`라는 이름으로 분양하는 이 오피스텔은 전 실 모두 소형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위치는 송파구 잠실동178번지 일대 대지면적 약 1,000㎡에 지하 6층, 지상 16층, 오피스텔 약250실로 총 2개 타입, 전용면적 17㎡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대형 개발호재로 인한 풍부한 임대수요로 인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이중 가장 주목할 만한 호재는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은 잠실종합운동장에 규모 10만㎡ 이상 대규모 전시·컨벤션 시설과 500실 규모 특급호텔, 1000실 규모 비즈니스호텔이 들어선다. 코엑스와 세텍(SETEC), 옛 한국전력 부지 새 주인인 현대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까지 포함하면 서울 동남권에 19만5000㎡에 달하는 마이스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기존 경기장 중 주경기장만 남기고 야구장 등 나머지 시설은 부지 내에서 위치를 옮겨가며 새로 지어진다.
2025년 준공이 목표로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개발로 연평균 약 15조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와 일자리 8만개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뛰어난 입지와 교통망 등으로 인한 미래가치도 기대되는 요소 중 하나다. 일단 어디든 이동하기 편한 사통팔달 교통망은 1인 가구를 위한 최적의 요건을 자랑한다.
지하철 지하철 2ㆍ9호선 환승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으로 도보 5분 거리에 종합운동장역이 위치해 있으며, KTX, GTX 등 6대 철도노선 등을 갖춘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가 신설될 예정이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등 쾌속 교통망까지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서는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되는 21개 버스노선도 운행하고 있어 강남을 비롯해 그 외 서울 외곽지역 어디든 이동이 편리하다.
도보권 내에 각종 편의시설과 자연환경은 서울 내에서 특급 프리미엄에 속한다. 롯데월드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새마을시장 등 다양한 쇼핑인프라가 인접하고 도보거리 내 아시아공원을 비롯해 잠실한강공원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그래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다양한 레포츠, 레저시설을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신천역 주변 중앙상권과 새마을 재래시장까지 다양한 상권이 밀집돼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현대차신사옥과 코엑스몰을 잇는 삼성동 글로벌 비즈니스센터와 인접해 업무, 쇼핑, 문화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잠실엠타워 분양관계자는 "잠실 일대가 최근 대형개발호재로 주목을 받는데다 신규 공급이 없던지역 내 신규 오피스텔이 공급됨에 따라 희소성이 뛰어나 투자적인 면에서도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분양홍보관은 9월 30일 오픈 예정이며, 2018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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