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속 대단지 상가 인기, 'e편한세상 충주' 아파트 상가 분양

입력 2016-09-30 14:41  

상가 수익률 오름세 꾸준해…수익률 유리한 대단지 상가 분양 인기 높아
e편한세상 충주, 고정수요 및 유동수요에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로 임차수요 기대할 수 있어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최근 갈 곳 잃은 대규모 자금이 부동산 시장, 그 중에서도 상가 분양으로 몰리고 있다. 가격 상승으로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는 오피스텔과는 달리 상가 수익률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가 수익률은 2011년 이후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 올 2분기에만 4.4%를 기록하며 지난 7년간의 분기별 수익률 중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번 4분기 역시 상가 분양의 열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 단지 내 상가 분양 소식이 속속 들려오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규모로 조성되는 단지 내 상업시설은 유동인구와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시작해 수익률 면에 있어서 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부내륙의 성장거점으로 떠오른 서충주신도시에 첫 선을 보인 `e편한세상 충주` 아파트가 단지 내 상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쇼핑점포와 문화, 휴식공간 등이 어우러진 스트리트몰로 조성될 예정인 `e편한세상 충주` 아파트 상가는 서충주신도시 내 최대규모인 1,455세대 대단지를 독점하는 상가로, 서충주신도시 주거밀집지역에 위치해 인근의 1만2천세대까지 풍부한 배후상권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총 56개의 점포로 구성, 각 점포는 95%의 높은 전용률로 넓은 전용면적 확보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전 세대를 중심 상업지역에 인접한 스트리트형 1층 테라스로 배치해 입주민의 생활 편의도 높였다. 특히 1층 점포는 지층이나 2층 이상의 점포와 달리 집객이 쉽고 시인성이 높아 풍부한 임차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우수한 입지와 교통망도 장점이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등 수도권으로 이동이 가능한데다 평택제천고속도로를 통해 충청북부권과 강원 태백권으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여기에 충주기업도시와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충주휴게소 IC(2017 예정)와 중부 내륙철도가 완공(2019 예정)되면 단지를 지나는 유동인구는 더욱 늘어나 상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충주`는 서충주신도시 주거지역 최중심에 들어선 입지와 기업도시, 일반산업단지, 메가폴리스산업단지 등 약 9만 여명의 배후수요 등으로 랜드마크 프리미엄이 더해져 충분한 투자가치가 있는 곳"이라며, "신규 상권이 형성되고 있는 대단지 신규 아파트 내 상가는 임대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충주신도시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충주` 아파트 상가 분양은 오는 10월 13일 입찰 예정이며 계약금 10% 및 중도금 40%, 잔금 50% 조건으로 진행된다. 중도금에 대해선 무이자 대출도 가능하다. 분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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