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품질검수단은 테마형 조경시스템, 스마트 홈워크시스템 적용, 주차장 대형화 등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공동주택 건축 트렌드에 맞춰 조경, 건축설비 분야 전문 위원을 보강했으며,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18년 9월 30일까지 활동할 계획입니다.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은 공동주택의 건축자재 선택·안전·입주자 생활편의 하자예방 등과 준공 후 사후관리 전반에 대해 기술 노하우를 자문·전수하는 제도로, 지난 2006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출범 이후 도내 공동주택 1,015개 단지 59만여 가구를 검수해 총 4만1,000여 건의 품질결함 및 하자를 발굴, 94%를 조치해 아파트 품질향상과 입주자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백원국 도시주택실장은 "공동주택 품질검수 제도는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해 현재는 12개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우수한 정책"이라며 "현장 실정에 맞게 품질검수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입주자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품질검수제도와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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