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코리아페스타 참여점포 내년 1천개 더 늘릴 것"

신인규 기자

입력 2016-10-03 20:39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연휴 마지막날인 3일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하는 강남 LG베스트샵과 용산 신라면세점을 방문했습니다.

주형환 장관은 앞서 연휴기간 동안 서울 수유시장과 롯데백화점ㆍ면세점 등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습니다.

주 장관은 현장에서 전문점 확대를 통한 코리아세일페스타의 내실화를 강조했습니다.

"내년에는 가전뿐만 아니라 가구, 문구, SPA, 안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점 참여를 유도해 소비자의 혜택을 확대하는 한편, 참여업체가 매출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게 주 장관의 설명입니다.

산업부는 내년 리바트와 알파문구, 탑텐, 다비치안경 등 품목별 주요 전문점이 참여할 경우 1천여개 점포의 추가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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