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슈팅 장면(EPA=연합뉴스 DB)>
후스코어드닷컴은 3일(현지시간) "손흥민이 EPL 9월의 선수(Premier league player of the month)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9월 한 달간 스토크시티, 선덜랜드, 미들즈브러 등 3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손흥민은 지난 한 달간 8.10의 평균 평점을 얻어 EPL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이 사이트는 손흥민을 `토트넘 에이스`라며 "지난 여름 독일로 이적을 거부하고 토트넘에서 주전 경쟁을 벌이고 있고,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역대 아시아 선수들 중 EPL 이달의 선수에 오른 것은 손흥민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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