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 50m”…태풍 ‘차바’ 남해안 접근…해경 “큰 피해 우려”

입력 2016-10-04 15:20  




경남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제18호 태풍 `차바(CHABA)` 북상으로 남해안 지역에 강한 바람과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4일 밝혔다.

통영해경은 태풍 차바는 중심기압 940hpa로, 초속 50m의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어 경비함정을 비롯해 안전센터, 연안VTS를 통해 출어나 조업 중인 선박 또는 남해안 항해 선박들에게 태풍 동향에 관심을 갖고 안전대책을 마련해 두도록 당부했다.

안전해역으로 선박을 미리 이동시키고 소형 선박들은 뭍으로 끌어올려 놓는 게 좋다고 해경은 말했다.

여객선 23척, 유람선 67척, 도선 27척에 대해서는 자체 안전관리를 강화해줄 것을 아울러 부탁했다.

통영해경은 강풍 및 집중호우 발생 시 단계별 비상근무체제에 따라 전 직원 비상소집체제를 유지하고 122구조대 긴급출동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