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美성장률 1.6%로 하향...주요국 경기부양 '선방'

입력 2016-10-05 09:1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앵커>
    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와 내년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낮췄습니다.
    반면 유럽연합과 영국, 일본 같은 주요국은 재정과 통화정책을 통한 경기부양으로 그나마 선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기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제통화기금, IMF는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2%에서 1.6%로 낮췄습니다.
    내년 성장률도 0.3% 포인트 내렸습니다.
    다만 미국의 기업투자 부진 이후 이어진 달러 강세가 경제에 미쳤던 부정적인 영향은 다소 완화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선진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도 0.2% 포인트 하향 조정했습니다.
    브렉시트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 영향으로 경기 회복세가 둔화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유로존은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이 기업 투자를 막아 성장세가 주춤하겠지만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0.1% 포인트 상향 조정하는 등 선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브렉시트의 진원지인 영국 역시 기업 투자와 민간소비 제약으로 인해 내년 성장률이 1.1%대에 머물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IMF는 중국 비금융권의 기업부채가 지속불가능한 속도로 증가하는데다 경제가 투자ㆍ수출 중심에서 소비ㆍ내수 중심으로 바뀌면서 성장세가 지속적으로 둔화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세계 경제성장률은 올해 3.1%, 내년 3.4%로 같았고, 한국 역시 지난 7월 전망치와 같았습니다.
    한편 오는 7일에는 IMF 세계은행 연차총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불확실성의 늪에 빠진 세계 경제를 살릴 국가간 정책 공조가 이뤄질 지 주목됩니다.
    한국경제TV 반기웅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