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신도시 소형 희소 .. 소형 수요 감당 못해
- 매매가 큰 폭으로 올라 .. 실제 소형 1억8000만원↑
-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 20평 대 1556세대 공급 예정
동탄이 직장인 W씨(39세) 최근 오산으로 이사를 했다. 이유는 직장이 있는 동탄신도시에서 소형 아파트를 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식구는 본인과 처 그리고 아이가 하나 밖에 없다. 그래서 큰 집 보다는 20평 대(전용 59~75㎡) 아파트에 들어가기를 원했던 것이다.
반석동 L공인 대표는 "동탄에서 작은 아파트를 구하지 못해 인근 서동탄역 인근이나 오산으로 이사 가는 경우가 왕왕 있다" 며 "수요가 비해 동탄신도시에 소형 아파트가 없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 이라고 말했다.
실제 수치상으로도 동탄신도시의 소형 아파트 공급이 적은 것은 확인된다. 실제 수도권 신도시(2기)의 공급 비율을 살펴보면 동탄신도시의 20평대 아파트 비율은 28.3%에 불과하다. 2기 신도시 평균 비율인 30.7% 보다 낮은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만큼 20평 대 아파트가 희소 하다는 소리다. 같은 2기 신도시 판교(37.1%)와 파주(33.5%), 김포(35.9%) 등과 비교해도 20평 대 비율이 무척 낮았다.
희소성은 가격에 그대로 반영이 되고 있다. 지난 1년(15.09~16.09) 동탄신도시 20평 대 아파트값은 평균 16.9% 올랐다. 같은 기간 동탄신도시 전체 아파트값이 평균 3.6% 오른 것에 비하면 5배 이상 더 오른 것을 알 수 있다.
또 20평 대 아파트 가격은 분양가를 이미 앞질렀다. 실제 지난 해 2월 입주한 청계동 동탄우남퍼스트빌 20평 대의 경우 분양가 대비 60% 이상 가격이 오른 것이 확인됐다. 전용 73㎡의 경우 분양가는 3억 원 이었다. 하지만 현재 시세는 4억8000만원으로 1억8000만원이 올라있다. 전용 69㎡도 1억7800만원 오른 상태다(2억8200만원 --> 4억6000만원).
새 아파트에서 20평 대의 인기는 매우 높다. 높은 경쟁 속에 잘 팔리고 있는 것이다. 지난 6월 분양된 힐스테이트 동탄 전용 61㎡는 101세대(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무려 9174명이 청약을 했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2차(5월 분양) 전용 74㎡도 174세대(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30배가 넘는 6546명이 모였다. 2개 단지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동탄 분양시장은 올 하반기 가장 핫 한 곳이다. 1만 세대 이상이 분양을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20평 대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여전히 희소한 셈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포스코건설이 서동탄역 인근에서 분양하는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에서 1000세대 이상을 20 대로 공급한다는 것이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의 규모는 총 2400세대다. 동탄신도시 일대에서 단지 브랜드로는 가장 큰 규모다. 그리고 이중에서 20평 대(전용 61㎡와 74㎡)가 무려 1556세대에 달한다. 그래서 현자에서는 동탄신도시의 소형 아파트 수요가 다소 해갈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20평대임에도 4베이 구조에 40평 대 이상에서나 볼 수 있는 워크인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또한 단지 내에 어린이집은 물론 작은도서관, 그리고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단지는 실개울 정원과 대형 잔디마당, 테마정원, 커뮤니티 테마가로, 텃발 등 더샵만의 특화조경을 적용해 공원 같은 느낌을 더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동탄권에서 희소한 소형 아파트가 대거 공급된다는 소식에 분양 전부터 소비자들의 문의가 상당하다"며 "이러한 기대를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15번지 일원에서 10월 오픈 할 예정이다. 분양정보는 홈페이지와 분양사무실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심고객으로 등록하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 매매가 큰 폭으로 올라 .. 실제 소형 1억8000만원↑
-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 20평 대 1556세대 공급 예정
동탄이 직장인 W씨(39세) 최근 오산으로 이사를 했다. 이유는 직장이 있는 동탄신도시에서 소형 아파트를 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식구는 본인과 처 그리고 아이가 하나 밖에 없다. 그래서 큰 집 보다는 20평 대(전용 59~75㎡) 아파트에 들어가기를 원했던 것이다.
반석동 L공인 대표는 "동탄에서 작은 아파트를 구하지 못해 인근 서동탄역 인근이나 오산으로 이사 가는 경우가 왕왕 있다" 며 "수요가 비해 동탄신도시에 소형 아파트가 없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 이라고 말했다.
실제 수치상으로도 동탄신도시의 소형 아파트 공급이 적은 것은 확인된다. 실제 수도권 신도시(2기)의 공급 비율을 살펴보면 동탄신도시의 20평대 아파트 비율은 28.3%에 불과하다. 2기 신도시 평균 비율인 30.7% 보다 낮은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만큼 20평 대 아파트가 희소 하다는 소리다. 같은 2기 신도시 판교(37.1%)와 파주(33.5%), 김포(35.9%) 등과 비교해도 20평 대 비율이 무척 낮았다.
희소성은 가격에 그대로 반영이 되고 있다. 지난 1년(15.09~16.09) 동탄신도시 20평 대 아파트값은 평균 16.9% 올랐다. 같은 기간 동탄신도시 전체 아파트값이 평균 3.6% 오른 것에 비하면 5배 이상 더 오른 것을 알 수 있다.
또 20평 대 아파트 가격은 분양가를 이미 앞질렀다. 실제 지난 해 2월 입주한 청계동 동탄우남퍼스트빌 20평 대의 경우 분양가 대비 60% 이상 가격이 오른 것이 확인됐다. 전용 73㎡의 경우 분양가는 3억 원 이었다. 하지만 현재 시세는 4억8000만원으로 1억8000만원이 올라있다. 전용 69㎡도 1억7800만원 오른 상태다(2억8200만원 --> 4억6000만원).
새 아파트에서 20평 대의 인기는 매우 높다. 높은 경쟁 속에 잘 팔리고 있는 것이다. 지난 6월 분양된 힐스테이트 동탄 전용 61㎡는 101세대(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무려 9174명이 청약을 했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2차(5월 분양) 전용 74㎡도 174세대(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30배가 넘는 6546명이 모였다. 2개 단지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동탄 분양시장은 올 하반기 가장 핫 한 곳이다. 1만 세대 이상이 분양을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20평 대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여전히 희소한 셈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포스코건설이 서동탄역 인근에서 분양하는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에서 1000세대 이상을 20 대로 공급한다는 것이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의 규모는 총 2400세대다. 동탄신도시 일대에서 단지 브랜드로는 가장 큰 규모다. 그리고 이중에서 20평 대(전용 61㎡와 74㎡)가 무려 1556세대에 달한다. 그래서 현자에서는 동탄신도시의 소형 아파트 수요가 다소 해갈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20평대임에도 4베이 구조에 40평 대 이상에서나 볼 수 있는 워크인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또한 단지 내에 어린이집은 물론 작은도서관, 그리고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단지는 실개울 정원과 대형 잔디마당, 테마정원, 커뮤니티 테마가로, 텃발 등 더샵만의 특화조경을 적용해 공원 같은 느낌을 더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동탄권에서 희소한 소형 아파트가 대거 공급된다는 소식에 분양 전부터 소비자들의 문의가 상당하다"며 "이러한 기대를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15번지 일원에서 10월 오픈 할 예정이다. 분양정보는 홈페이지와 분양사무실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심고객으로 등록하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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