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최대수명이 화제인 가운데 세계 최고령 할머니가 119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중국 일간지 ‘신화망’은 쓰촨 성 청두시 톈푸신구에 거주하는 푸쑤칭 할머니가 지난 3일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고인은 1897년 7월 19일생으로 1800년대를 살아본 거의 유일한 인물로 알려졌다. 또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령 여성으로 등재됐다.
지난달 21일에는 119세 생일잔치를 벌였고 5대 손자가 태어났다. 고인의 자녀는 총 6명이며 자손은 70여 명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앨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의 잰 비그 교수 팀이 논문에서 인간이 115세 이상 살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고 지난 5일 보도했다.
(사진=YTN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