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클라우드 기반 통합 물류솔루션 공개

삼성SDS가 자사 통합 물류솔루션 `첼로`를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으로 바꾸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소비자가 소프트웨어를 구매해 소유하는 형태로 초기 IT 인프라 투자와 관리에 비용이 많이 들었지만, 앞으로는 서비스 형태로 빌려 사용할 수 있게 돼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삼성SDS는 설명했습니다.

삼성SDS는 머신러닝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사업 특성에 맞는 물류·공급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신우용 삼성SDS 상무는 "다양한 소비자가 쉽고 빠르게 최신 IT 기술 기반의 물류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