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무혐의 “어떤 방송사가 부를까”...다시 컴백 준비 중?

입력 2016-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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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무혐의로 어떤 방송사가 그를 다시 호출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준영 무혐의는 이 때문에 이틀 연속 주요 포털 화제의 연예가 이슈로 떠올랐다.

정준영 무혐의와 관련해 전 여자친구를 상대로 한 동영상 촬영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수 정준영 측이 활동 재개 여부에 대해 "신중히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검찰로부터 정준영이 무혐의 처분됐음을 공식 통보받았다"며 "향후 활동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으며 신중히 논의 후 다시 입장을 전하도록 하겠다"고 6일 밝혔다.

정준영은 이번 사건이 불거진 후 자숙 시간을 갖겠다며 출연 중이던 KBS 2TV `1박2일`과 tvN `집밥 백선생2`의 촬영에서 빠진 상태다.

아울러 소속사 측은 정준영과 관련된 혐의가 `몰래카메라 촬영`이 아님을 거듭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몰래카메라라는 단어는 수사 과정 중에 어디에도 없었다"며 "고소인이 소를 취하하고 고소를 뒷받침할만한 해당 영상이 없었으며 사실과 다른 부분을 바로 잡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다시 한 번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은 사과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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