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7조8천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갤럭시노트7의 리콜 사태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사업부의 호조로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 “엘리엇 제안 삼성 지배구조 촉매제…삼성물산 주목"
미국 헤지펀드인 엘리엇의 사업부 분할, 특별배당 요구 등이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촉매제가 되기에 충분하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배구조 개편 관련 수혜주로는 삼성물산과 삼성전자, 삼성생명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 태풍에 침수된 현대차 울산2공장 사흘 만에 가동
태풍 때문에 침수돼 생산라인이 중단된 현대자동차 울산2공장이 사흘만에 다시 가동됩니다. 2공장의 재가동으로 싼타페와 아반떼 생산도 재개될 전망입니다.
▲ 한미약품 공매도 세력 외국계 2곳…주범은 ‘안갯속’
UBS AG와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두 곳이 한미약품의 악재성 기습 공시로 주가가 폭락한 당일 대량 공매도 주문을 낸 기관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이들 2곳 역시 공매도 당사자가 아닌 공매도를 대행해 준 증권사일 가능성이 커 실제 공매도 주체는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