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2016 신인 배우 오디션 개최…‘제2의 서강준’ 찾는다

입력 2016-10-07 10:25  



배우 염정아, 주진모, 김성균, 이소연, 김새론, 서강준, 공명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가 신인 배우 오디션을 통해 재능 있는 연기자 발굴에 나선다.

국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는 “2016 신인 배우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서강준, 유일, 공명, 강태오, 이태환), 2016년 핫루키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 I.O.I로 활동 중인 김도연, 최유정 등, 올 한해 핫 스타로 떠오른 출중한 아티스트들을 배출해낸 판타지오가 오디션을 통해 다시 한 번 끼와 재능이 넘치는 신인 배우들을 발굴해 낼 계획이다.

이번 오디션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오디션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판타지오 본사와 씨앤씨스쿨에서 오디션이 진행되며, 영남권에서는 10월 말 오픈 예정인 부산 지역 최대 복합문화공간 판타지오스퀘어에서 진행된다. 오디션을 통해 최종 합격한 신인 배우들은 판타지오의 전폭적인 매니지먼트 관리는 물론 국내 최고의 트레이너들에게 연기, 노래, 댄스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이번 판타지오 오디션은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 판타지오스퀘어에서 진행될 오디션은 지역 특성상 오디션 기회를 접하기 힘든 영남권 지역에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며 “연기만 하는 배우가 아닌 국내외에서 다방면으로 활동 가능한 멀티테이너를 배출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오디션에서 선발된 재원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판타지오가 주관하고 씨앤씨스쿨이 함께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2016판타지오 신인 배우 오디션’은 국적, 성별에 관계없이 재능과 끈기를 갖춘 만 16세(2000년생)에서 만 24세(1991년생)이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오디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판타지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문의는 카카오톡 옐로 아이디를 통해 가능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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